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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구청·동주민센터 찾아가는 음악회 “묵묵히 일한 직원 격려”
뉴스종합| 2023-11-28 06:47
서울 중구는 다음달 6일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다음달 6일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음악회는 한 해 동안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한 구청·동주민센터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청년 음악가 5인은 구청 로비와 15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순회하며 현악 앙상블을 연주한다.

연주자는 김주은(바이올린), 김현동(기타), 이영진(첼로), 송민아(비올라), 파코드 진(퍼커션) 등 국내외 유명 콩쿠르 및 연주회 무대에 오른 실력파 음악가들로 섭외됐다.

이 공연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중구와 민주평통 서울 중구협의회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번 음악회가 직원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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