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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이천시와 지역농산물 활용 상품 개발 MOU
뉴스종합| 2023-12-11 09:04
박진선 샘표 대표이사(왼쪽)와 김경희 이천시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샘표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샘표는 경기도 이천시, 이천문화재단과 건강한 요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샘표와 이천시는 이천 쌀에 새미네부엌 캐릭터 ‘새미’를 적용한 소포장 ‘새미쌀’을 출시한다.

또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테마로 한 전시를 기획·운영해 요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샘표는 이천문화재단이 기획한 ‘기업열전’의 첫 주자로 참여해 8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전(展)을 개최한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새미’에게 명예 이천시민증을 전달했다.

샘표 홍보팀 관계자는 “77년간 단 한번도 1등을 놓친 적 없는 샘표 간장과 재료의 참맛을 살리는 연두 등을 생산하는 ‘샘표의 중심’이자, ‘임금님표 이천쌀’로 대한민국 밥상을 책임지는 이천시와 협업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를 누구나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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