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제공] |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경북 울진에서 겨울철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바위와 흙 등 수백여톤이 도로에 떨어졌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36번 국도(불영사 인근)에서 바위와 흙이 도로에 떨어지며 왕복 2차선 도로 통행이 통제됐다.
도로에 쏟아진 돌과 흙더미는 200~300여 톤 규모로 파악됐다.
11~12일 양일간 울진지역에는 50∼60㎜의 비가 내렸고 많은 곳은 200㎜의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국토관리청, , 소방당국 등은 도로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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