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功) 인정받아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9일 ‘제39회 경기교육대상’ 교육협력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교육 정책목표 달성, 교육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의 개선 등 공적이 현저한 자에게 경기도교육청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주광덕 시장은 교육청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 시장은 진로교육 전담팀을 신설해 제1회 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수시 ‧ 정시 입시전략 컨설팅, 자기주도학습, 대학 캠퍼스 탐방레이스 등을 추진하며 진로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또한, 교육시설 환경 개선사업비를 추가 확대하고, 교육 현장을 방문하는 등 학교에 다양한 실속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교육 협력체계를 확대했다.
특히, 주 시장은 지난해 11월 남양주다산고등학교와 퇴계원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과 관련된 민원 사항을 듣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부서별로 협업해 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구축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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