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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화재 진압 중 소방대원 2명 고립…尹 “구조에 최선”
뉴스종합| 2024-01-31 23:58
오후 7시 47분께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육류 가공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경북 문경시 육가공 공장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다는 보고를 받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고립된 소방대원의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인력, 장비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서 철저하게 지원하고 구조대원 등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오후 7시47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다. 경북 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 중이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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