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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부스터 프로’, 3개월만에 누적 10만대 판매
뉴스종합| 2024-02-05 15:21
[에이피알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에이피알은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사진)’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이 개발한 제품이다. 디바이스에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테라피 등 6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부스터 프로의 10만 대 돌파는 역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지난해 출시 직후 라이브 커머스에서 80분 만에 1만7000대를 판매하며 조기 흥행에 성공했으면, 이후에도 월평균 판매량 3만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산하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것이 청신호다. 미국에선 역대 최대 연말 실적을 올렸고, 태국과 카타르에서는 총판 계약을 맺는 등 판로 개척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기념해 ‘10만 대 판매 돌파 감사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날부터 14일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에서는 부스터 프로를 비롯해 메디큐브 화장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프로모션 첫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특별 프로모션도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이며 뷰티테크 기업으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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