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서울 신규 분양가 사상 최고! 신통기획 확정 직접 수혜 단지 주목
부동산| 2024-02-16 13:51

- 서울 아파트 분양가 평당 3700만 원대...기 분양된 신축 단지 가격 경쟁력 앞세워 인기
-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분양가 경쟁력 높고,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내 집 마련 부담 줄여

 


지난 1월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3700만원을 넘어섰다. 최근 공사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분양가 상승이 우려되고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부담이 갈수록 가중될 전망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24년 1월 말 기준)을 살펴보면, 서울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123만 4000원으로 조사됐다. 3.3㎡당(평당) 3713만 7000원으로, 이는 전달인 지난해 12월 말 1059만 원 대비 6.07% 오른 수치다. 특히 전년 동기 928만 2000원과 비교하면 무려 21%가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의 분양가가 연이어 상승하고 있는 것은 원자잿값 상승 등 공사비가 인상되면서 분양가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향후 분양가 인상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은 기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주변으로 재개발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실제로,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는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재개발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직접 수혜 단지로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가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가리봉동 일대 주택 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한 신속 통합기획(신통기획)안을 확정했다. 특히 이 지역은 ‘벌집촌’으로 불릴 만큼, 취약한 주거지역이었지만 이번 신통 기획안이 확정되면서 이곳에는 최고 50층 2000세대 대단지로 변신한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이처럼 ‘환골탈태’가 예상되는 가리봉동 일대에 위치하면서, 대한민국 정보기술 산업지로 육성되는 G밸리 근로자들의 주거지로도 안성맞춤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3.64㎡~67.94㎡(공급면적 44.24㎡~89.49㎡), 지하 2층~지상 7층 총 3개 동 162세대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입주 예정이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서울에서도 희소성 높은 중소형 단지로 초기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비롯해 다양한 계약 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생애 최초 및 신혼부부의 경우 80%(1.85~3% 저금리 활용 가능)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및 가전 등에 대한 무상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단지와 도보 약 4분 거리에는 7호선 남구로역이 위치하는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도 지근거리다. G밸리(구로·가산디지털단지) 도보 통근권으로 이곳 종사자 수만 15만 명에 이르는 등 배후 수요 역시 풍부하다는 평가다.

단지 정문과 100m 이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하고, 단지 내에는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적용, 층간 소음 저감재 설치, 친환경 마감재 시공, 전 층 석재 마감으로 외관 고급화, 공용욕실에 비데 설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채광 시스템, 빗물 재활용 저장 시스템, 고효율 LED조명 등이 적용된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지하 2개 층의 100% 자주식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GX룸, 멀티룸, 시니어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분양 관계자는 “서울의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미 지어진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보다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라며 “기 아파트는 새 아파트인데다가 인상된 분양가 전 가격으로 분양되고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가리봉동 신통기획 확정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역 인근에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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