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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수도권 소재 투자유치 특별위원회 개최
뉴스종합| 2024-02-19 22:37
[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19일 서울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회의실에서 수도권 소재 투자유치 특별위원들을 모시고 2024년 투자유치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도는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를 100조원으로 잡고 대기업 임원 출신과 기업 CEO, 교수 등 36명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별위원회는 올해 첫 회의에서 도가 힘을 쏟는 울진 산불 피해지역 민간기업 투자와 수직 식물공장 유치 방안을 모색하고 해상풍력과 포항 영일만신항, 도청 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민간기업·자본 투자를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해 도는 14조 200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며 "이러한 성과는 민간 분야 전문 위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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