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리복 입은 이효리, 전성기 안 부럽네…‘리얼 레트로 리복’ 캠페인
뉴스종합| 2024-02-23 09:13
이효리가 참여한 24SS '리얼 레트로 리복' 캠페인. [LF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앰버서더 이효리와 24SS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리복은 23일 ‘리얼 레트로 리복(RE.RE.RE. Real, Retro, Reebok)’ 브랜드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선보였다.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와 리복의 레트로한 느낌을 현대적인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했다.

캠페인 영상은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채웠다. 안무는 다양한 K-팝 아티스트와 협업을 펼치고 있는 댄스 크루 ‘커밍 아웃(Coming Out)’의 멤버이자 ‘어때(EO-DDAE)’의 부리더 댄서인 ‘킹키’가 디렉팅을 맡았다.

댄서 킹키는 “레트로한 비트의 음악에 맞춰 ‘보깅(Voguing)’ 장르를 기반으로 리복의 역동적인 레트로를 표현하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를 넣었다”며 “포인트 안무를 제외한 부분은 각 댄서들이 프리스타일로 각자가 생각하는 레트로를 자유롭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메인 아이템인 ‘벡터 플래시 셋업’을 착용하고, 각 장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댄서 5인과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벡터 플래시 셋업’은 ‘벡터 로고’를 역동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Y2K 감성과 고프코어 트렌드도 담았다. 베이지, 오프화이트, 블랙, 레드 컬러의 벡터 플래시 바람막이 자켓 4종과 베이지, 블랙, 오프화이트 컬러의 벡터 플래시 웜업팬츠 3종으로 구성됐다.

리복 관계자는 “지난해 화제를 모은 펌프 패딩에 이어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하는 두번째 프로젝트로, 봄여름 시즌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웨어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며 “리복과 이효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매 시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리복의 24SS(봄여름) 신상품 ‘벡터 플래시 셋업’ 라인은 이날부터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리복 오프라인 매장, LF몰, 무신사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효리가 참여한 24SS '리얼 레트로 리복' 캠페인. [L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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