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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복지재단, 이천시와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센터 운영’ 업무협약
뉴스종합| 2024-03-04 10:12
웰컴복지재단이 경기도 이천시와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광태(오른쪽) 웰컴복지재단 이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이 경기도 이천시와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웰컴복지재단과 이천시가 협력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0~12세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가정에게 더욱 편리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가정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웰컴복지재단은 웰컴저축은행 등 계열사를 보유한 웰컴금융그룹이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가정 문제로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인성교육 및 예방,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웰컴복지재단은 다년간의 지역아동센터 및 우리동네키움센터 지원 및 어린이집 지원, 청소년 복지시설 지원 등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업무 협약 대상으로 선정됐다.

웰컴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 거주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24시간 아이돌봄 운영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일터에서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웰컴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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