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민근 안산시장이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원곡초등학교가 교육부의 학교복합화시설 공모에 선정되면서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사업이 궤도에 올랐습니”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안산의 다문화•외국인 학생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빠른 정착과 적응을 돕는 교육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안산시는 국제도시 격에 맞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다중언어 구사가 가능한, 다양한 문화에 녹아드는 글로벌 인재 발굴에 집중하겠습니다”고 했다.

그는 “안산이 그리는 교육정책 밑그림엔 어떤 재원도 낭비되지 않을 것입니다.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사업에 학교와 학생, 주민의 바람을 담겠습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