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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계약 순항 중
부동산| 2024-04-05 09:14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조감도 [한화 건설부문 제공]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정당계약 일정을 마치고 오는 6일 예비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추첨 및 계약에 나선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교통·교육·환경 등 뛰어난 주거여건뿐만 아니라,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한 약 1000여 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 형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반공급 청약경쟁률 12.73대 1을 기록했으며, 정당계약에서 높은 계약률을 달성한 만큼, 업계에서는 정당계약 이후 약 1주만에 분양을 완료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에 이어 유사한 기간에 분양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 구성은 ▷전용면적 53㎡ 100가구 ▷59㎡ 144가구 ▷74㎡A 107가구 ▷74㎡B 81가구 ▷84㎡A 20가구 ▷84㎡B 20가구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가구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될 경우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는 점과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뒷편 유치원 뿐만 아니라 단지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을 갖추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등 편리하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인근에는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청약 통장 가입 12개월 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된다.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가구주·가구원 둘 다 청약할 수 있고, 주택담보대출(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이 적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도 허용된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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