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사직야구장 롯데자이언츠·NC다이노스 경기
G라운드석·시그니엘 1박 숙박권 등 경품 제공
오는 31일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로 열린다. [롯데쇼핑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 유통군이 부산 사직구장 야구경기의 직관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31일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경기는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로 꾸며진다.
롯데 유통군은 23일 하루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에서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 관람권 패키지 응모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레드트래블팩’ 2명(1인 2매), ‘레드직관팩’ 25명(1인 2매)을 제공한다. ‘레드트래블팩’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G라운드석’과 시그니엘부산 1박 숙박권, 롯데월드부산 자유이용권 등으로 구성됐다. ‘레드직관팩’은 ‘와이드(wide) 탁자석’을 제공한다.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 경기 직전에는 사직구장 광장에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알리는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룰렛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레드에디션, 롯데레드페스티벌 응원 타월 등을 증정한다. 빨간색 공을 잡는 ‘캐취 더 레드(CATCH THE RED)’ 이벤트에선 롯데 어센틱 유니폼, 모자, 미니가방 등 기념품을 300명에게 제공한다.
경기 중에는 롯데 야구단의 승리와 롯데레드페스티벌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롯데레드페스티벌과 관련된 전광판 OX퀴즈를 통해, 롯데 어센틱 유니폼, 롯데마트PB(자체브랜드) ‘오늘좋은’ 상품을 증정한다.
최지영 롯데 유통군HQ 마케팅이노베이션팀장은 “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는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와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한 스포츠 연계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