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나투어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하나투어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와 ‘농구로 하나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체류 외국인이 상호 존중과 이해, 사회 통합을 위해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2007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하나투어 농구 동호회 웨이버스를 포함한 임직원과 ‘글로벌프렌즈’ 어린이 선수들 약 40여 명은 농구를 매개로 소통하고 교류했다.
하나투어 다문화농구단 |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운영을 맡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을 통해 하나투어가 지원하는 ‘글로벌프렌즈’는 다문화, 이주가정 아동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으로 2012년 하나투어가 창단했다.
하나투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을 재개, 2024년도 사내 동호회를 위한 신규 지원프로그램을 기획했고, 도전하는 조직문화, 소통하는 조직문화 등을 위한 다양한 내부 캠페인도 진행하는 등 사내 조직문화 활성화에도 진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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