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개발호재 풍부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 무순위 청약 앞둬
부동산| 2024-06-20 09:01

 

최근 자잿값과 인건비 급등, 금리 인상에 따른 공사비 상승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며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이 가격경쟁력 높은 무순위 청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5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발표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 3.3㎡(평) 기준 약 1,842만 원이며 서울 민간아파트는 3.3㎡(평) 기준 약 3,869만 원이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4.35% 높은 수치이다.

업계 관계자는 “더 이상 분양가가 낮아질 가능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기존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입지와 개발호재를 갖춘 무순위 청약 아파트가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무순위 청약과 함께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끄는 요소에는 테크노밸리 조성 호재가 있다. 대기업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고소득 근로자들의 주택 소비력으로 인근 지역의 부동산 수요는 높아지기 마련이다.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인 대표적인 곳은 성남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p’아파트 59㎡형의 매매 평균 시세는 약 10억 원으로 조회됐다. 2014년 대비 약 5.4억 원 상승한 것이다. 2024년 2월 기준, 동일 평형의 대전대덕테크노밸리 ‘H’아파트와 아산테크노밸리 ‘B’아파트도 각각 약 3.3억 원(2008년 대비), 약 1.3억 원(2006년 대비) 상승하며 산업단지 완공에 따른 억대 프리미엄 상승 사례를 보였다.

이에 전체면적 약 245만㎡로 판교테크노밸리의 3배 이상 큰 규모를 자랑하는 첨단산업단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광명, 시흥 일대가 주목 받고 있다. 더불어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반경 2km 이내에 위치해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자랑하는 신축 아파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무순위 청약을 앞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은 지하 2층~지상 26층, 총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6㎡ 타입 123세대, 71㎡ 타입 22세대로 구성되었다. 내부는 4bay 설계(56타입)를 적용해 우수한 채광과 개방감을 갖추었으며, 활용도 높은 다양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트니스, 샤워실, 화장실,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들이 제공된다.

광명역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어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몰 등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도보권에 목감초, 논곡중이 위치해 있다. 물왕호수공원, 운흥산 등 자연환경도 인접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우수한 교통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 내에 목감 IC가 위치해 있어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서울 및 주변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 인근에는 신안산선 목감역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일반 지하철보다 3~4배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해 시흥·안산~여의도를 2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 발표된 GTX 2기 노선 구체화 계획에 따라, GTX를 통한 수도권 접근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단지가 위치한 경기도 시흥은 D노선 계획에 광명시흥역, F노선 계획에 시흥시청역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시흥시청역은 GTX-F 노선, 서해선, 신안산선, 월판선 모두 통과하는 쿼드러플 환승 입지를 확보했다.

이러한 개발호재 이슈로 인해 인근 지역 부동산 및 업계 관계자는 “본 단지가 개발 호재에 따른 시세상승으로 인한 미래가치까지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의 모집공고는 6월 21일 청약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급가구는 22가구이다. 청약 접수 조건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청약홈 공식 홈페이지에서 6월 26일 청약 접수, 7월 1일 당첨자 발표, 7월 8일 계약 순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분양사무실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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