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산업부 장관 표창장
뉴스종합| 2024-07-10 16:27
김영동(오른쪽)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대표가 산업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대표 김영동)은 지난 9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건물에너지시험원은 2024 세계 인정의 날을 맞아 시험·인증 분야 선진화 및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건물에너지시험원은 건축부재, 방화문, 창호 등에 대한 내화, 단열, 차연, 문 세트 시험과 결로, 기밀, 수밀, 내풍압 시험 및 침입방어 성능시험 등 종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시험 기관이다.

김영동 대표는 “국내 건축물에 제로에너지하우스 설계 단계를 도입하면서 단열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건물 에너지 절감과 관련된 기술 개발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 위해선 많은 시험과 기술 자료의 축적이 요구된다”며 “우리 시험원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걸 인정 받아 기쁘다”고 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공정성, 공평성, 정확성, 신뢰성이 확보된 시험결과를 고객에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건물에너지시험원은 방화문 및 창호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결과를 고객에 제공키 위해 최신의 시험장비를 구축했다. 특히 국내에선 최초로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침입방어 성능시험 장비도 구축, 시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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