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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위원장·김진엽 부위원장 선출
뉴스종합| 2024-07-14 14:51
박순범 건설소방위 위원장.[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칠곡 출신 박순범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포항 출신 김진엽 의원을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는 박순범 위원장과 김진엽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창기 의원(문경), 남영숙 의원(상주), 남진복 의원(울릉), 배한철 의원(경산), 이우청 의원(김천), 최덕규 의원(경주), 한창화 의원(포항), 허복 의원(구미)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인 박순범 의원은 재선으로 제8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교육환경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거쳐 제12대 들어서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부위원장을 맡게 된 김진엽 의원은 제12대 기획경제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독도수호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박순범 위원장은 "경북도의 건설, 공항, 투자 및 소방 분야는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인 만큼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소방안전 대책의 철저한 준비,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경상북도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고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설소방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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