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올림픽 시즌을 맞아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더 스포츠 2024’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인기 스포츠 브랜드 의류와 야외 활동에 필수품인 선글라스, 선케어 제품 등 총 60여 개 품목을 20~60% 할인가에 선보인다.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브랜드에서는 런닝화, 티셔츠, 모자 등 일부 품목을 특가로 선보인다. 몽클레어, 톰포드, 듀퐁 등 해외 럭셔리 브랜드 선글라스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또 랑콤, 헤라, 에스티로더 등의 화장품 브랜드는 선케어 제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시작 일주일 전인 12일부터 18일까지 ‘더 스포츠 2024’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권 및 뷰티 브랜드 ‘랑콤’, ‘헤라’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권을 롯데백화점 앱에서 받을 수 있다.

‘노스페이스’는 롯데백화점에서 ‘국가대표팀 레플리카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9일부터 본점, 부산본점, 김포공항점, 타임빌라스 수원을 시작으로 총 6개 점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림픽 시상용 단복을 포함해 ‘경량 바람막이 재킷’, ‘티셔츠’, ‘백팩’ 등 의류와 용품 총 2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와인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 식품관 와인 매장에서는 현대미술 작가 ‘다니엘 아샴’과 협업한 ‘모엣 샹동 콜렉션 임페리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와 약 350종의 프랑스 와인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65%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