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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역 AK밸리’ 우수한 입지ㆍ교통환경ㆍ특화설계 3박자 통했다....대형 면적 잇따른 사옥 계약 체결
부동산| 2024-07-17 09:01

 


올해 1분기 지식산업센터의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반등하면서 바닥을 다졌다는 진단이 조심스럽게 나오는 가운데 사옥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최근 2건의 대형 면적 사옥 계약을 체결한 ‘인덕원역 AK밸리’는 올해 5월을 시작으로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제조사와 1개 층 전층 계약을 체결했으며, 6월에는 경기도 판교에 소재한 철도차량 부품 및 설비 분야 제조업체와 반 개 층 계약을 체결하며 실수요자들의 관심과 우수한 가치를 입증하였다.

잇단 계약 성사의 핵심 요소는 우수한 입지, 교통환경, 특화설계 등 실입주에 필수적인 모든 조건을 ‘인덕원역 AK밸리’가 갖추었기 때문이다.

우선 ‘인덕원역 AK밸리’는 ‘인덕원 콤팩트 시티 개발사업’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덕원 콤팩트 시티 개발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대 부지에 복합환승센터와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청년스마트타운 등을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 상업, 업무, 문화시설 등 통합된 도시 공간을 갖춘 콤팩트 시티가 조성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안양시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내용인 교통 환경도 주목할 점이다. ‘인덕원역 AK밸리’는 4호선 인덕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가 장점인데, 현재 월곶 ~ 판교선, 인덕원 ~ 동탄선,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등 신규 노선까지 공사 중에 있어 개통 시 쿼드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출 전망이다.

앞서 말한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외에도 서울 서남부와 성남, 경기 남부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수대로가 인접해 철도와 버스 등 경기도와 서울을 연결하는 중요한 비즈니스 요충지로 발전하고 있다.

내부 환경 역시 실입주자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한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건물 내부의 밝고 넓은 개방감을 위해 1층 공개공지에서 지하로 연결되는 선큰을 설치하고 1층 로비를 6m의 층고로 설계하였으며, 사무실도 4.2m의 높은 층고로 설계하여 기존 지식산업센터의 답답했던 업무 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호실마다 다양한 평면구성과 스케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사무공간과 약 50%의 전용률로 더욱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공개공지를 따라 조성되는 약 200m의 산책로와 저층, 중층, 고층으로 나뉜 옥상 조경으로 입주사들은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업무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모아둔 지하 2층에는 입주사들이 사옥으로 사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미팅룸과 오픈라운지, 휴게실, 샤워실 및 탈의실 등의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고급 주거나 대형 오피스에만 도입되었던 입주사 전용 어플을 통해 사무기기 렌탈, 물품보관, 이사, 식물케어 등 편리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시설 예약과 비즈니스 서비스 신청 및 결제도 가능하다.

‘인덕원역 AK밸리’는 오는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사옥 마련을 검토 중인 기업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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