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지금 구청은] 용산구, 공교육 만족도 서울 자치구 1위
뉴스종합| 2024-07-16 11:27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사진)는 지난해 서울서베이 결과 공교육 환경 만족도가 2021년 20위에서 2년 만에 1위로 급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교육과 사교육을 종합한 교육 환경 만족도는 서울 25개 전체 자치구 중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서울시 교육 환경 전체 평균은 10점 만점에 6.29점, 용산구는 7.17점이었다.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서울 평균 6.43이지만 용산구는 7.67점에 달했다. 2년 전 5.18점에서 2.49점 상승했다.

구는 새 구청장 취임 2년간 교육 1번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는 2년간 미래교육발전, 글로벌교육, 학교지원, 진로·직업·체험, 독서진흥 등 5개 분야에서 16개 사업을 실시했다. 구는 미래교육발전을 위해 지역 명문고를 육성하고 교육특구 지정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김수한 기자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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