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시장,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울산 명품 쌀 나눔 행사를 열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울산본부]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22일 울산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울산지역 생산 백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박동섭 청량농협 조합장, 서정익 두북농협 조합장, 김홍보 농소농협 상임이사,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 울산 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울산산 백미를 전달하며, 이번 행사는 올해 ‘지역 쌀 기부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다.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맛도 영양도 우수한 울산 쌀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