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 규모 두자릿수…19일까지 서류 접수
  입사 예정일 11월…인턴 후 정규직 심사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신입 캐빈(객실) 승무원 인턴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캐빈 승무원 채용에 나선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약 5년 만이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로 알려졌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아시아나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차(실무) 면접, 2차(임원) 면접, 건강검진, 수영 테스트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 예정일은 오는 11월이며, 인턴으로 1년간 근무한 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서 지난 6월 공항서비스, 영업 서비스, 일반직, 운항관리 분야의 신입 사원을 5년 만에 채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