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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사내강사 양성…“실무역량 강화”
뉴스종합| 2024-08-14 10:59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열린 ‘푸드서비스 사내강사 양성과정’ 발대식에서 배수영(앞줄 왼쪽 네 번째) FS사업본부장과 사내강사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CJ프레시웨이가 푸드서비스 전문 사내강사를 양성해 현장 임직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이달 초 ‘푸드서비스 사내강사(Food Service Trainer, FST) 양성과정’ 발대식을 하고, 첫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오피스, 레저, 컨세션, 병원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경로에서 선발된 영양사와 조리사 11명이 참석했다. CJ프레시웨이는 FST 운영 체계와 역할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OT)을 열고,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교수법과 강의계획서 작성법을 교육했다.

FST 양성과정은 내달까지 이어진다. 교육 설계 기법, 교재 작성법, 강의 스킬, 파워포인트(PPT) 디자인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했다. 본 과정을 수료한 사내강사는 내달부터 영양사, 조리사 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재를 개발한다. 신입·경력사원 입문교육과 직급별·승진자 직무교육 등 사내 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의도 담당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업과 임직원의 동반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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