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사몰·카카오톡 선물하기 통해 키링 등 출시

[롯데웰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웰푸드는 과자 칸쵸의 공식 캐릭터인 ‘카니’와 ‘쵸니’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고, 신규 캐릭터 3종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캐릭터별 성격과 캐릭터간 관계 설정과 배경 스토리를 개발했다. 사랑이 사라진 삭막한 지구에 사는 ‘카니’와 ‘쵸니’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신비한 초코나라로 사랑의 레시피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카니’와 ‘쵸니’ 캐릭터는 기존 정체성을 살리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을 일부 변경했다. ‘초코’, ‘러비’, ‘쵸비’ 등 3개의 신규 캐릭터도 공개했다.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에 활용할 계획이다.

칸쵸 캐릭터 공식 굿즈도 선보인다. 자사몰인 롯데웰푸드 스위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캐릭터별 키링 5종과 메모지 3종을 출시했다. 향후 칸쵸 캐릭터 굿즈와 새롭게 바뀐 패키지의 칸쵸 제품의 결합 상품도 별도로 구성해 판매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캐릭터에 대한 선호도가 전 연령대에 걸쳐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칸쵸 캐릭터 리뉴얼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