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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토론회’ 개최
부동산| 2024-08-20 15:36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1일 한국주택학회,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토론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유병태 HUG 사장, 진미윤 한국주택학회장, 임재만 한국부동산분석학회장을 비롯해 정부와 학계, 언론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본 토론회는 정부,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해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HUG의 역할을 심도있게 탐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두 차례의 세션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주택학회와 함께 ‘안정적 주택공급을 위한 부동산 PF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김성우 HUG 연구위원이 ‘부동산 PF 부실화 연구’를,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책연구실장이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본 부동산 PF 역할 및 관련 정책’을 주제로 발제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함께 ‘노후도심정비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송기백 HUG 연구위원의 ‘1인가구·고령화 대응 도시정비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과, 김진유 경기대학교 교수의 ‘도시정비사업에서 신속통합기획의 역할과 과제’ 관련 발표를 들은 후 노후도심정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거복지와 도시정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HOUSTA 주택정보포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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