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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소외계층에 ‘더미식 요리면’ 2000개 기부
뉴스종합| 2024-09-10 10:35
하림 임직원이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더미식 요리면’ 제품을 기부하고 기념촬영 중이다. [하림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하림이 ‘더미식(The미식) 요리면’ 제품 약 2000개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익산지역의 기업과 주민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식품 자원 복지 서비스다. 식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필요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부 물품은 ‘더미식 유니자장면’과 ‘더미식 사천자장면’이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익산지역 내 장애인생활시설 및 자활센터와 사회복지시설 10개소, ‘다이로움 나눔곳간’ 개인 이용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림 산업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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