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7000원대 사과, 40% 할인 한우” 롯데마트, 30일까지 먹거리 할인
뉴스종합| 2024-09-25 08:38
제타플렉스 잠실점 농산 매장 전경. [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상생 사과(4~7입/봉/국산)’를 7990원에 판다. 1인 2봉 한정 판매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 1000원 할인과 함께 행사 카드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 가격이다. 현재 사과 시세 대비 30% 정도 싸다는게 롯데마트·슈퍼 측의 설명이다.

1++등급 한우 ‘마블나인’ 전품목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한다. 미국산 ‘체어맨스리저브 CR 척아이롤/갈비살’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국내산 한돈 앞다리, 갈비/뒷다리(각 100g/냉장)’는 각 1390원, 119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델리 먹거리는 1만원 미만 위주다. ‘김밥&롤 닭강정/유부초밥 세트(각 1팩)’는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해 6993원에 판매한다. ‘온가족 한통가득 탕수육(1팩)’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25% 할인된 가격인 9743원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스노우플랜 가을 페스타’를 통해 롯데마트의 ‘스노우 플랜’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노우 특가’ 행사 상품도 선보인다. ‘스노우플랜’은 롯데마트가 지난해 1월 선보인 오프라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다. ‘스노우 특가’ 대표 상품은 ‘와규 5초 구이(600g/냉동/호주산)’, ‘제주 GAP 하우스 감귤(1.4㎏/팩/국산)’, ‘청정원 찰고추장/태양초 고추장(각 2㎏)’ 등이다.

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맞아 고객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