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와인이랑 뭐 먹을래? GS25 ‘간편식 시리즈’
뉴스종합| 2024-09-30 11:14
모델이 GS25 ‘스몰다이닝’ 제품을 들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편의점 GS25가 와인과 곁들여 먹는 간편식 시리즈 ‘스몰다이닝(Small Dining)’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몰다이닝은 ‘집에서 즐기는 작고 고급스러운 식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GS25는 코로나19 이후 미식 문화로 자리 잡은 ‘홈 다이닝’을 겨냥해 이번 기획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메뉴는 파스타와 샐러드, 타파스 등 양식 중심이다. 담당 MD(상품기획자)와 연구원이 여러 차례의 주류 페어링(짝 짓기)과 시장조사를 거쳤다.

GS25는 내달 3일 볼로네제 후실리 파스타와 크림 파지올리니 파스타를, 9일에는 크래미아 샐러드·프레시콘 샐러드·베이컨 포테이토 샐러드 등 샐러드 3종을 출시한다. 스페인의 식전음식으로 알려진 타파스 상품 2종도 선보인다. 용량 100g의 소포장 상품이다.

이민재 GS리테일 냉장 MD는 “최근 고급 다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홈 다이닝족을 만족시키기 위한 간편식 시리즈를 론칭하게 됐다”며 “맛과 품질은 물론 제품 디자인과 가격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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