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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조 중부발전 사장 취임…"모든 역량 다할 것"
뉴스종합| 2024-09-30 15:24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한국중부발전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신임 사장은 30일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중부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충남 보령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 37년간 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중부발전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이처럼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 사장은 안전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운데 함께 하는 기업 문화 창출, 현장 경영 중시, 경쟁 우위 확보, 청렴·윤리 문화 확산 등을 주요 경영 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1988년 한국전력에 입사했다. 중부발전이 한전에서 분사된 뒤 기획관리본부장, 기획전략처장, 경영관리처장, 정보보안처장, 세종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 등 중부발전 본사와 발전소 현장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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