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2024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에 어린이 라면 제품 3000개를 후원한다. [하림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하림이 ‘2024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에 어린이 라면 3000개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2024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는 ‘365일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3일 서울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열린다. 3.65㎞코스다.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시 체육회, 노원구, 노원구의회의가 후원한다.

하림이 이번 대회에 전달한 물품은 ‘푸디버디 미역국 초록쌀라면 (컵)’이다. 국내산 닭고기와 소고기를 우린 고기 육수에 국산 미역과 마늘을 넣은 어린이용 라면이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운동하기 좋은 화창한 가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에게 힘을 북돋고자 제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제품으로 어린이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주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디버디는 미식가 엄마와 딸 바보 아빠가 직접 제품 기획부터 참여하고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설계한 어린이식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