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영상] 문 닫은 매장 안으로 손이 '쓱'…순식간에 휴대전화 4대 털렸다
뉴스종합| 2024-10-04 12:07

[JTBC '사건반장']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한 아파트 상가에서 휴대전화 매장이 문을 닫은 틈을 타 절도 행각을 벌인 중년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27일 오후 9시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휴대전화 절도 사건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피해 업주인 A씨가 제보한 영상을 살펴보면 40~5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A씨의 매장 앞으로 다가왔다.

[JTBC '사건반장']

이 여성은 문 닫은 매장 안을 슬쩍 보더니 가림막 사이로 손을 뻗어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났다.

여성이 훔친 휴대전화는 총 4대로 피해액은 150만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근 상가의 다른 휴대전화 매장들에서도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며 "절도 사건이 잦아져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제보한다"고 했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저런 것은 바로 걸릴 수 있다"며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은 다 찍히고 다 보인다"고 지적했다.

choig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