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지코,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 모델 발탁
뉴스종합| 2024-10-04 18:52
[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JAMESON)’이 지코(사진)를 아시아 지역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제임슨은 지코와 함께한 ‘부드럽게 통하는 우리, Must be a Jameson’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지코는 음악과 춤을 통해 제임슨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영상의 메인 스토리라인도 눈길을 끈다. 지코가 제임슨 거리에서 바텐더와 부딪히면서 모든 것이 얼어붙는다. 지코가 음악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자 사람들은 자유로워진다. 제임슨 관계자는 “영상을 통해 ‘함께하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고 부드럽게 만든다’는 제임슨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의 키워드는 ‘음악’이다.

제임슨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음악’을 주제로 한 한정판 패키지와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지코의 다채로운 음악적 재능과 친근한 매력이 제임슨의 부드럽고 트렌디한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한국, 일본, 대만 전역에 제임슨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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