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제8대 후반기 김종혁 의장(좌측)과 배강민 부의장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포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김종혁 의원이, 부의장에 배강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포시의회는 지난 4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3선 의원인 김종혁 의원을 의장으로, 재선 의원인 배강민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김종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김포시의 발전과 시민이 원하는 의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배강민 부의장은 “남은 원 구성 등 현안을 원만하게 결정짓고 시민분들을 기다리게 한 만큼 더 발 빠르게 뛸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의장·부의장 선거에 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22개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 중이며, 상정된 안건은 오늘 안으로 모두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