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동작구, 둘째아에 신생아 보험료 5년 지원 [지금 구청은]
뉴스종합| 2024-10-08 11:18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사진)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둘째아 이상 신생아에 대해 매월 2만원 이내 보험료를 5년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둘째아 이상 신생아 보험료 지원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동작구가 유일하다. 기존에는 셋째아 이상 신생아에 대해 지원했지만 이번에 기준을 둘째아로 바꿔 지원 대상을 넓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은 563가구,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은 56가구다.

보장 항목은 소아암·재해로 인한 골절 등 진단비, 영유아기 집중 발생하는 아토피피부염 및 식중독 등의 입원비, 암 치료 및 특정상병으로 인한 통원비, 질병·화상치료·중대한 어린이 질병 수술비·장해진단비 등이다. 김수한 기자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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