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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뷰티 럭셔리를 찾아라”…첫 ‘컬리뷰티페스타 2024’ 열렸다
뉴스종합| 2024-10-10 15:51
‘컬리뷰티페스타 2024’ 개막_입장 런웨이존. [컬리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뷰티컬리의 첫 오프라인 행사인 ‘컬리뷰티페스타 2024’가 10일 오후 3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올렸다.

컬리뷰티페스타는 뷰티컬리가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여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9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레스티지관에는 랑콤, 바비 브라운, 시슬리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노베이션관에는 뮤스템, 프란츠, 피토메르 등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씩 운영 시간을 나눠 진행된다.

행사장 공간은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로 꾸몄다. 여기에 컬리의 아이덴티티를 담고자 보라색과 연보라색을 더했다. 컬리는 ‘자신만의 럭셔리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주제 전달을 위해 입장존은 긴 런웨이처럼 구성했다. 컬리는 얼리버드 1, 2차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만큼, 4일간 약 2만 명의 고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브랜드들도 다채로운 개성을 담은 부스로 고객들을 맞이했다. 전문가와 함께 하는 헤어‧메이크업 쇼, 두피 진단, 피부별 맞춤 솔루션 제시 등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단순히 베스트셀러나 신상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고유한 기술력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부스를 설치했다. 이노베이션관의 6개 존을 모두 방문해 리플렛에 도장을 찍으면 사은품도 받아갈 수 있다. 또 플라워 바 이벤트도 마련했다.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이번 컬리뷰티페스타 2024는 가장 혁신적인 이노베이션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뷰티 축제”라며 “뷰티컬리는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좋은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별해 믿고 사는 뷰티 전문 플랫폼으로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컬리는 온라인에서도 21일까지 ‘10월 뷰티컬리페스타’ 기획전을 연다. 오프라인 페스타 기간 동안 행사 참여 브랜드 상품은 1개만 사도 무료배송한다. 페스타 입장 고객은 방문 시 제공하는 리플렛 내 QR코드를 통해 편하게 온·오프라인 연계 쇼핑 시너지를 누릴 수 있다.

컬리뷰티페스타 2024’ 개막_DDP 외관 현수막. [컬리 제공]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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