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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 x 시암 피왓 글로벌 패션 스포트라이트
PR Newswire| 2024-10-10 20:20

-- 동남아시아 패션 및 럭셔리 산업의 새로운 미래 제시하며 태국을 글로벌 패션 허브로 만들어

방콕 2024년 10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시암 피왓 그룹은 시암 파라곤, 시암 센터, 시암 디스커버리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소유하고 운영하며, 아이콘시암과 시암 프리미엄 아울렛 방콕의 공동 소유주이기도 한 선도적인 부동산 및 리테일 기업이다. 어제 시암 피왓은 글로벌 패션 미디어 WWD와 동남아시아 최초로 '동남아시아-럭셔리의 새로운 미래(SOUTH EAST ASIA – LUXURY'S NEW FUTURE)'를 주제로 한 글로벌 패션 스포트라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암 피왓을 관광, 패션 및 럭셔리 산업을 선도하는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시암 피왓은 세계 무대에서 동남아시아 패션과 럭셔리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WWD x SIAM PIWAT GLOBAL FASHION SPOTLIGHT
WWD x SIAM PIWAT GLOBAL FASHION SPOTLIGHT

런웨이를 세계적인 수준의 패널 토론 무대로 바꾼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부터 태국 유명 디자이너, 고객, 유통 파트너, 언론인, 인플루언서 등 패션 업계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암 피왓 그룹의 차다팁 추트라쿨(Chadatip Chutrakul) CEO는 "지난 40년 동안 시암 피왓은 태국 패션 산업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앞장서 왔다. 처음부터 우리의 비전은 태국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이들이 자신의 기업을 키울 수 있도록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공공 및 민간 기관은 물론 주요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해 태국 패션 산업 발전을 위한 지식 기반을 구축하고, 쇼핑센터에 작품 전시 및 판매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태국 패션 산업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했다. 이 생태계는 최정상급 브랜드부터 신진 태국 디자이너까지 수백 개의 태국 브랜드를 탄생시켰으며,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키워냈다. 이는 수백억 바트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태국 패션 산업 생태계를 견고하게 성장시키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성공 사례가 됐다. 또한 패션 관련 산업 전반에 걸쳐 활발한 경제 활동을 이끌어냈다. 수년간 시암 피왓은 태국 디자이너들에게 잠재력을 발휘하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제공하며, 태국 패션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페어차일드 미디어 그룹의 아만다 스미스(Amanda Smith) CEO는 "시암 피왓과 이 중요한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혁신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은 선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에게 중요한 기회이며, 글로벌 업계 리더들이 모여 세계 무대에서 태국 시장의 성장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우리 산업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다. 우리는 글로벌 패션에 대한 소통을 발전시켜 모든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WWD 및 페어차일드 미디어 그룹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 제임스 팰런(James Fallon)은 "방콕에서 글로벌 패션 스포트라이트를 개최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시기는 없으며, 시암 피왓과 함께 특별한 게스트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게 돼 기쁘다. WWD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와 협력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패션 및 리테일 업계에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며 파급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포럼은 '글로벌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 구축(Building Brands for a Global Consumer)'이라는 주제로 첫 포문을 열며,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성공적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다뤘다. 패널로는 세계적인 럭셔리 패션 브랜드 BOYY의 공동 창립자이자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유명 디자이너 완나시리 콩만(Wannasiri Kongman)이 참석했다.

LIE SANGBONG 브랜드의 창립자이자 한국패션디자이너협의회 초대 회장을 지낸 한국 패션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상봉 디자이너와 홍콩에서 시작해 아시아의 우아한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글로벌 럭셔리 패션 브랜드 상하이 탕의 부사장 옥토 청얀 유(Octo Cheung Yan Yu)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새로운 럭셔리 환경에 적응하기(Adapting to the New Luxury Landscape)'라는 주제에는 태국에서 세계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의 이미지를 책임지고 있는 유명 수입•유통 업체 PP 그룹의 창립자 수바디 풍분프라(Suvadee Phungbunphra)와 오란드 푸이푼타봉(Orand Puipunthavong)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스위스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피아제의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사장 엠마뉴엘 쿠아쿠(Emmanuelle Kouakou)와 세계적인 럭셔리 그룹 LVMH 산하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 재팬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로베르타 펠라치(Roberta Pellacci)가 함께했다. 이들은 럭셔리 브랜드가 동남아시아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 패턴에 맞춰 어떻게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동남아시아의 글로벌 영향력(South East Asia's Power of Global Influence)'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패널로는 필리핀의 유명 배우이자 떠오르는 사업가인 하트 에반젤리스타(Heart Evangelista), 다재다능한 태국 배우이자 구찌와 불가리의 브랜드 홍보대사인 다비카 후른(Davika Hoorne), 디올과 피아제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나타윈 '아포' 와타나기티팟(Nattawin 'Apo' Wattanagitiphat)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남아시아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에 대한 인플루언서의 생각을 공유했다.

WWD x 시암 피왓 글로벌 패션 스포트라이트는 시암 피왓 그룹이 글로벌 리더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며, 태국 패션 산업의 잠재력과 글로벌 패션계에서 점차 커지는 동남아시아의 영향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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