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 ‘2024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수상”
뉴스종합| 2024-10-21 13:55
시그니엘 부산 외경.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24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에서 시그니엘 부산이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호텔’ 부문 수상 호텔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업계 전문가와 소비자 30여만명의 투표를 바탕으로 전세계 최정상급 호텔과 리조트를 가리는 시상식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시그니엘 부산이 호텔 공간을 예술 작품 전시 및 체험 장소로 변모시켜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점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인피니티 풀, 럭셔리 웰니스 스파 리트릿 시그니엘 등 고품격 휴식 공간을 보유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시그니엘 부산은 세계 최대 여행 웹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주관하는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즈에서 ‘국내 베스트 호텔’과 ‘베스트 럭셔리 호텔’에 선정됐다. 지난달에는 여행 산업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의 해변 호텔’에 선정됐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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