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분양가 상승세 속 합리적 가격으로 관심
부동산| 2024-10-25 09:38

- 9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역대 최고치 경신… 합리적 가격 분양단지 찾는 움직임 바빠져
-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광명 도심 대비 합리적 수준의 분양가 책정 예상돼 관심 집중

 


분양가 상승세가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달에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또 한 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15일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의 ㎡당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569만2000원으로, 전월 568만3000원 대비 0.16%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3.3㎡로 환산하면 1,881만7000원으로, 역대 최고가였던 지난 4월(3.3㎡당 1,878만7000원) 분양가를 갈아치운 기록이다.

이처럼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분양시장 진입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발길은 더욱 바빠지는 모습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등이 안정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내년부터는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 등 추가적인 공사비 인상이 불가피한 정책 시행을 앞두고 있어 분양가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라며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수요자라면 서둘러 분양시장에 진입하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새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발길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분양시장에서는 유승종합건설이 10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가 합리적 가격을 갖춘 단지로 공급될 전망이어서 인근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광명시의 숙원사업으로 불리는 구름산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다. 구름산지구 A4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세대 중대형 평형과 4베이 설계를 적용, 최근 광명시 공급의 다수를 차지한, 정비사업 일반분양3베이 상품과 비교 된다.

실제 이 단지는 최근 광명에 공급된 도심권 정비사업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책정될 것이라는 게 주변 업계관계자의 전언이다.

광명시 A부동산 관계자는 "도시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조합의 이해 관계가 얽혀 높은 분양가가 책정되던 광명 도심권 정비사업과 비교하면 가격이 상당히 합리적일 것"이라며 "이에 광명시 시민들은 물론, 높은 분양가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서울 주요 지역에서도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구름산지구의 첫 민간분양이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뛰어난 입지가 돋보인다. 먼저 도보권에는 서면초, 안서중이 자리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고, 명문고인 소하고와 하안동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또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KTX 광명역이 인접하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이용이 편리하며 주변으로는 소하IC,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촘촘한 도로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강남권을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단지는 구름산지구 내에서도 광명역세권과 가까운 입지로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이마트, 중앙대 광명병원 등 광명역세권 일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면적(약 23만㎡)의 약 3배 규모인 구름산 도시자연공원(약 67만㎡)이 위치해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 업계관계자는 "광명시 구름산지구는 3기신도시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지구, 광명학온지구, 광명하안2지구 등 다수의 개발사업의 첫 신호탄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큰 곳"이라며 "특히 이들 개발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구름산지구 첫 민간분양인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서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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