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6일 한경협 회관서 세미나 진행
이사 충실의무·집중투표제 등 다뤄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경제인협회는 다음달 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지배구조 규제 강화,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법무법인 광장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회 계류 중인 상법 등 기업 지배구조 규제 강화 법안의 내용을 분석하고, 기업 실무 측면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광장의 기업 지배구조 관련 전문가인 김경천 변호사(이사의 충실의무), 김태정 변호사(감사위원 분리 선출 및 독립이사 선임), 김수연 연구위원(집중투표제 의무화 및 권고적 주주제안) 등이 연사로 나선다.
또한 강원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민세진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본부장, 진성훈 코스닥협회 그룹장을 토론자로 모셔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