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2022년 재개장 이후 광화문광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광화문광장 다시 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시민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해 '광화문광장 어린이 그리기 대회' 수상작 등 시민 참여 콘텐츠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올해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AI 해설사' 영상과 광화문광장의 과거부터 오늘날의 모습을 영상으로 재현한 '영상백서'를 통해 광화문광장에 깃든 이야기와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의 랜드마크인 광화문광장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하고 광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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