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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 사회복지사업 1조3016억 투자
뉴스종합| 2013-01-14 08:45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는 새해년도 사회복지사업 150건에 1조301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지역사회복지계획 2013년도 실행계획을 내놨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2011~2014년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따라 매년 구체적인 사업 실행 방안을 담았다.

올해 시의 사회복지 예산은 1조3016억원으로, 지난 2009년 8809억원에서 매년 10%씩 늘어났다.

시는 이같은 재원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11건, 장애인 37건, 여성·가족 28건, 노인 17건, 아동·청소년 27건, 일반·자원봉사 11건, 보건 19건 등 150건의 사업을 실시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기초생활보장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비수급 빈곤층 실태조사 ▷장애아동 재활치료 ▷장애인활동보조 지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지원 ▷여성ㆍ아동폭력 통합지원센터 운영 ▷여성 취업센터 운영 ▷기초노령연금 확대 등이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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