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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일본 북부서 규모 6.2 강진…도쿄까지 ‘흔들’
뉴스종합| 2013-02-25 16:42
[헤럴드생생뉴스] 25일 오후 4시23분께 일본 도치기현 북부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으로 도치기현 닛코시에서 진도 5, 후쿠시마현과 군마현 북부에서 진도 4, 도쿄에서 진도 2가 각각 계측됐으며 도쿄 도심의 고층 빌딩에서도 1분 남짓 진동이 느껴졌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6.9도, 동경 139.4도이고, 깊이는 10㎞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은 진원이 내륙이어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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