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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천상병예술제, 4월 25일~5월 4일 의정부예술의전당서 개최.
라이프| 2014-04-12 10:27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제11회 천상병예술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서 개최된다.

천상병예술제는 ‘문단의 마지막 기인’으로 불리던 고(故) 천상병 시인(1930~1993)의 작가 정신을 계승하고 예술세계를 공유하기 위한 종합예술축제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화소희, 아트사패,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문방사우’, 도예공방 ‘흙사랑’ 등 의정부의 다양한 지역예술단체들도 참여한다.



이번 예술제에는 △천상으로 쓰는 편지 △천상 책 놀이터 △제2회 천상문학산책 △제3회 천상병시낭송대회 △추모21주기 천상묘제 ‘봄 소풍’ △제11회 천상백일장 △제16회 천상병 시(詩)상 시상식 △아마도 이자람밴드가 노래하는 천상병 시 △무용극 ‘귀천’ △천상음악살롱 △모과나무심기 △시화전 및 유품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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