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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탤벗 노란리본에 노란 의상까지…영국 가수의 애도 ‘뭉클‘
엔터테인먼트| 2014-04-29 01:42
[헤럴드생생뉴스]영국 가수 코니 탤벗(Conne Talbot)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지난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코니와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에서 코니탤벗은 노란색 원피스 차림으로 무대위에 올랐다.

또한 코니 탤벗은 자신의 악기와 마이크에 노란 리본을 달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특히 그는 “처음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온 가족이 눈물을 흘렸다”며 공연 중간 애도의 말도 잊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을 마친 코니 탤벗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했다.

코니탤벗 노란리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니탤벗 노란리본, 노란리본 캠페인 동참 정말 감동적이다”, “코니탤벗 노란리본, 얼굴도 천사 마음도 천사”, “코니탤벗 노란리본, 기부도 한다던데 정말 대단해”, “코니탤벗 노란리본, 스타킹에서 봤었는데 폭풍 성장했네”, “코니탤벗 노란리본, 직접 노란리본 착용할 줄은 몰랐네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니 탤벗은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 준우승자이다.

사진=메이드림 제공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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