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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10년 전 황신혜…‘모태미녀’ 클래스 이 정도였어?
엔터테인먼트| 2014-07-06 09:23
[헤럴드경제] '컴퓨터 미인' 황신혜의 미모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해피타임’ 명작극장 코너에서는 지난 2004년 1월부터 2월까지 방송된 MBC드라마 ‘천생연분’을 소개했다. 드라마는 황신혜, 안재욱, 권오중, 오승현이 출연,

상상도 못했던 부부관계 속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부부들의 새로운 모습과 갈등, 고민을 그렸다.

이 드라마에선 연상연하 커플로 등장한 황신혜와 안재욱이 특히 화제를 모았다. 승무원으로 근무하는 골드미스 종희(황신혜)는 천덕꾸러기 신세인 35세 살 노처녀. 안재욱은 여자는 무조건 어리고 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바람둥이 석구 역이었다. 극중 여섯 살 차이의 두 사람은 전혀 맞지 않을 것 같았지만, 당시로선 꽤 흥미로웠던 연상연하 커플 드라마로 사랑받았다. 

황신혜의 여신 미모는 특이 빛을 발했다. 워낙에 동안인 안재욱과 함께 하면서도 연상 같지 않은 어린 미모를 자랑할 뿐 아니라 흠 잡을 데 없는 이목구비로 ‘컴퓨터 미인’ 명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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