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쉽게 상하는 음식을 2시간 이상 보관해야 할 때에는 4℃ 이하 냉장고에 보관하고,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후 음식물 섭취를 권장합니다. 수건과 행주는 충분히 말려서 깨끗한 것으로 사용하고, 손은 항상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신선한 식품 섭취를 위해서 유통기한 및 보존방법 등을 꼼꼼히 살피고, 상한 음식물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어 식중독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