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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북 일대 한파주의보
뉴스종합| 2011-01-01 18:14
새 해 연휴가 궂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강원.영서일대 대설주의보는 1월 오후 2시 해제했지만, 오후 3시를 기해 대전과 충남 전북 주요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3시를 기해 대전과 충남 서산, 공주, 서천, 아산, 예산 등 충남 5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충남 계룡과, 청양, 홍성에 내려져 있던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대부분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까지 떨어지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전주기상대도 1일 완주와 진안, 익산 등 전북도 내 8개 시.군에 오후 3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완주와 진안, 익산과 남원, 임실, 순창, 장수, 무주다.

한파주의보는 10월~이듬해 4월 해당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 최저기온보다 10도 이상 낮거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피해가 우려될 때 발령된다.

헤럴드생생뉴스팀/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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