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자사 공식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를 통해 대대적인 SNS 이벤트를 연다.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 1위 수상에 따른 고객 감사의 의미로 1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두투어 브랜드를 알리고 SNS를 보다 활성화시키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벤트는 각 SNS 서비스에서 <친구맺기>와 <모두투어 SNS에 바란다>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친구맺기> 이벤트는 각 SNS에서 모두투어와 친구만 맺어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초간편 이벤트다. 트위터에서는 팔로우를, 미투데이에서는 친구를, 블로그에서는 이웃을 맺으면 된다. 


또 <모두투어 SNS에 바란다>는 모두투어 SNS에서 더 강화했으면 하는 사항들을 댓글이나 멘션으로 남기는 이벤트다. 예를 들어 여행후기 사진을 더 많이 보고 싶다거나, 트위터 상에 올리고 있는 여행과 관련된 명언을 더 자주 올려줬으면 한다는 식의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해서 올리면 된다. 이렇게 접수된 의견은 추후 모두투어 SNS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추첨을 통해 경품은 불가리 바디 6종세트, 엔프라니 미스트, 마일드 커피팩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오후 모두투어 홈페이지 및 모두투어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된다.

모두투어 홍보마케팅팀 남수현 팀장은 “FIT(자유여행) 강화를 위한 타겟 마케팅이 가장 적절한 곳이 바로 SNS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젊은 소비층의 성향과 유행의 조류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온라인 컨택으로 꾸준히 관심을 보여준 고객을 잡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SNS 활성화를 통해 잠재적인 모두투어 고객을 창출하고 보다 실용적인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모두투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모두투어는 한국 인터넷 커뮤니케이션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관광/여행부문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개발한 인터넷소통고객만족도(ICSI)라는 평가지표를 통해 각 산업별 우수한 점수를 얻은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여행사’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고 ‘여행’이라는 주제를 통해 고객과 소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 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