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유물유적
새해 첫아침에 만나는 청전과 소정의 산수화
라이프| 2011-01-04 14:02
서울 종로구 인사동 공아트스페이스가 우리나라 근현대기의 대표적 화가인 청전 이상범(1897~1972)과 소정 변관식(1899~1976)의 작품을 소개하는 ‘요산요수’(樂山樂水)전을 마련했다. 청전의 싱그럽고 서정적인 산수와 소정의 텁텁하면서도 강렬한 산수를 한자리에서 비교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청전의 ‘하경산수’ ‘추경산수’ 등과 ‘사계산수 8곡병’은 이번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는 그림이다. 전시는 9일까지. 02)735-9938

이영란 기자/yrle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