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12일 총경급 25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해경은 이날 인사발령과 관련, 총경 승진심사에 새로 도입한 ‘역량평가 시스템’ 도입을 반영해 개인별 전문성과 역량에 중점을 두고 보직인사를 실시했다.

서장 보직은 해상치안환경에 대비, 해상경비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도덕성’과 ‘리더십’을 고루 갖춘 일선 지휘관 선발에 주력했다.

본청 과장보직은 개인별 경험한 직책 및 업무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정책 기획력과 추진력이 우수한 자를 엄정하게 선발했다.

◇총경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최재평 ▲재정담당관 김도준 ▲창의성과담당관 김병로 ▲해상안전과장 강성희 ▲형사과장 정봉훈 ▲전략사업과장 김정식 ▲장비과장 윤판용 ▲학교 교무과장 조준억 ▲동해청 경무과장 최남용 ▲동해청 경비안전과장 이성범 ▲동해청 정보수사과장 강평길 ▲서해청 정보수사과장 박세영 ▲남해청 경비안전과장 류춘열 ▲남해청 정보수사과장 김기수 ▲포항서장 김명환 ▲완도서장 양동신 ▲목포서장 박성국 ▲군산서장 정갑수 ▲부산서장 박찬현 ▲통영서장 김영구 ▲여수서장 김두석 ▲치안정책관 윤병두 ▲교육대기 오상권ㆍ김영모ㆍ김성종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
gilbert@heraldcorp.com